성인 남성지 비교 분석, 제 1장 [ 三巴戰 ]



일전에 잡지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그 중에 한 잡지가 굉장히 인기가 좋았다. 얼마나 좋은지 유입 키워드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그리고 아직도 키워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게 『맥심』이다. 맥심에 대해서 심도 있게 다룬 글도 아니었는데 그렇게 많은 이들이 맥심을 검색하고 들어오다니......(아마도 사진 때문이었겠지만)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성인 남성지 특집을 하기로 했다.

남성지 전부를 다루기에는 범위가 너무 넓어서, 성인 남성지로 제한을 두었다. 마침 『플레이보이』도 정발이 된지 2달 밖에 되지 않아서, 비교 분석하는 즐거움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비교할 성인 남성지는 『크레이지 자이언트』 『맥심』 『플레이보이』 총 세 권이다.

엄청난 우연으로 10월호를 내가 모두 구매했기 때문에, 10월호의 내용을 가지고 비교 분석을 하도록하겠다.





각 잡지를 비교 분석할 항목은 다음 세 가지로 정한다.


1. 내용

잡지에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가? 어떤 이야기를 주로 하는가?


2. 화보

화보의 퀄리티는 어떤가? 모델 선정은? 노출의 정도는?


3. 개성

각 잡지만이 가지고 있는 개성이 무엇인가? 경쟁력이 있는가?


각 잡지를 따로따로 분석한 다음, 위 세 항목을 놓고 비교를 할 예정이다.

이 글을 포함해서 총 5장으로 이루어진다.





미리 언급하지만 사진이 목적이라면 그냥 구글링하는 편이 더 빠를 거다.

도대체 이름만 들어도 야릇한 이 잡지에 무슨 내용이 들어있는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글이다.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친구들도 봤으면 좋겠다. 그러면 나중에 책을 구매해서 볼 지도 모르니까. 아직 성인 남성지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여성 분들도 환영한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남성지를 보면 남자라는 종족을 알아가는데 약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게 당신의 남자친구이든, 그냥 썸만 타는 남자든, 딴 년의 남자든 말이다.





금방 업데이트 할테니, 두 눈 뜨고 잘 봐주시길.